우가야후키아에즈노미코토 ウガヤフキアエズノミコト를 낳은 곳이라는데
도깨비빨래판과 함께 미야자키 최고의 경치를 자랑한다고 해서 선택했습니다.
위치 https://plus.google.com/106069229690026856692/about?gl=kr&hl=ko
이용 시간 4 월 ~ 9 월 : 오전 6시 ~ 오후 7시
10 월 ~ 3 월 : 오전 7시 ~ 오후 6시
토요타마히메トヨタマヒメが 가 출산을 위해 바다의 집에서
타고 온 거북이가 나중에 바위가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네요.
http://www.kanko-miyazaki.jp/kaido/100map/legendlist/067/
파인 곳에 넣으면 소원이 성취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운다마는 100엔에 5개인데 이왕 왔으니 넣어봐야겠다는 일념으로
여러 가지 방법으로 던졌는데 안 들어가서 아쉽네요. (남자는 왼손, 여자는 오른손)
이용 시간 4 월 ~ 9 월 : 오전 6시 ~ 오후 7시
10 월 ~ 3 월 : 오전 7시 ~ 오후 6시
이동 경로
아오시마 신사 青島神社 - 우도신궁 입구 鵜戸神宮入口
965번 버스
버스 시간표 (아오시마 진자 青島神社 - 우도진구 입구 鵜戸神宮入口)
http://qbus.jp/cgi-bin/time/jun.exe?pwd=h%2Fjun.pwd&from=000LM3013&to=011006105&yobi=2&ji=12&fun=00
965번이 아오시마 진자, 우도 진구를 왕복하는 순환 버스인데 왕복하면
요금이 2000엔은 넘어가니 SUNQ패스가 있는 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도신구로 가는 길에는 모아이 석상이 있는 선멧세니치난도 있어요.
저는 아오시마 진자보다 여기가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짭짤한 것이 콘부 こんぶ 인가 싶어서 물어보니 들어갔다고
합니다. 금박도 보이고 핑크색의 차라서 특이하네요.
차를 주면서 어디에서 왔느냐 그러기에 한국이라고 하니 한국인이라면
못 먹을 수도 있다고 그러기에 저는 콘부챠도 마신다면서 맛있게 마셨습니다.
그래도 걱정되셨는지 초코 과자도 주시네요. 친절하셔라~
아니라 오노노코마치 小野小町 라고 읽어야 하는 듯?
오노노코마치는 일본의 이야기 속에서 등장하는 엄청난 미인이라고
하는데 차 이름으로 등장할 정도로 일반적인 명사인가 봐요.
5가지 색의 아라레 あられ 와 금가루가 들어간 차로
매실의 새콤함, 다시마의 짭짤함, 아라레의 고소함이 특징이랍니다.
시음기 http://dianhong.blogspot.kr/2014/01/blog-post.html
거기에서 못 먹어본 게 아쉬웠거든요. (300엔) 주문하면 우메챠랑 같이 줍니다.
찐빵인데 안데 돼지고기랑 뭔가가 들어있고 소스가 달짝지근한 게 맛있네요.
가고시마의 고구마 소주랑 같이 먹으려고 작은 걸(210엔) 샀습니다.
이번에도 시식용 망고맛 과자를 주시네요. 망고도 미야자키 특산물인데 맛있습니다.
유자차보다는 덜 새콤달콤합니다. 은은한 향과 맛~
제품도 팔고 있으니 음식점에 방문할 시간이 없으신 분은 구매하세요.
버스 시간표 (우도진구 입구 鵜戸神宮入口 - 미야자키역 宮崎駅)
http://qbus.jp/cgi-bin/time/jun.exe?pwd=h%2Fjun.pwd&from=011006105&to=000LM0001&yobi=2&ji=13&fun=00
돌아가는 버스는 965번도 아니고 미야자키 공항이라고 적혀있기에 잠시
고민하다가 탑승. 여긴 한시간에 한대만 오는지라 틀릴리는 없다고 생각해서요.
SUNQ패스 마크도 버스의 앞과 옆에 없어서 걱정했는데 타고 나서 물어보니
된다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후쿠오카 이외의 도시에서는 마크가 없는 버스가 있을 때에
물어보고 탑승하면 됩니다. 큐슈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SUNQ패스만 있으면 다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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