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에서 쇼핑하기 좋은 텐진역에서 도보 6분.
텐진역이 근처라서 다른 곳으로 이동할 때 편리합니다.
텐진역 근처에서 밤 늦게까지 놀다가 들어오기도 좋고
멀지 않은 곳에 마트도 있으며 호텔 앞에 로손 편의점도 있습니다.
위치 https://plus.google.com/118334838098685927123/about?gl=kr&hl=ko
식사시간 안내문은 한글로 된 종이를 주시던데 예전에는 없던
서비스가 늘어났습니다. 한국인을 위해서 이런 문서도 만들어주시네요.
욕실에 면도기가 없는 게 이상했는데 안내지를 보니 프론트에 말해야 주는
거군요. 이건 욕실에 미리 두면 좋겠는데 따로 나눠주는 이유가 있나 봐요?
아침에 일어나니 창밖으로는 비행기가 지나가는데 경치도 좋네요.
후쿠오카는 공항이 도시에서 가까워서 참 좋아요. 나고야만 해도
전철 타고 30분을 이동해야 시내로 나오는데 여기는 전철로 2정거장이니.
호텔의 조식은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는데 식사 시간은 6:30 ~ 9:30 입니다.
빵 - 식빵, 버터롤
잼 - 오렌지 마멀레이드, 블루베리, 딸기 (저는 오렌지 마멀레이드가 제일 맛있었어요.)
밥 - 오챠즈케, 우메보시 (뜨거운 물이 있으니 부어서 드시면 됩니다.)
사라다와 햄
카레 - 건더기가 없고 약간 매워요.
스프 - 옥수수, 양파 (마시면 몸이 따뜻해집니다.)
음료 - 흑우롱차, 오렌지 주스, 커피, 코코아
티백 - 녹차, ほうじ茶, 얼그레이.
煎茶 : 한국 녹차와는 다른 향기. 풋내가 진하고 떨떠름한 맛이 입안을 정리해줍니다.
ほうじ茶 : 호우지차. 구수한 향기. 약간의 씁쓸한 맛 뒤에 찻잎이
푸르렀을 때의 향이 숨어있습니다. 식사 뒤에 마시기에 좋은 차에요.
Ceylon Blend - UCC 에서 나온 tea break 라는 브랜드의 실론 홍차인데
수색이 진하고 밀크티로 마시기에 좋은 차입니다. 설탕이랑 우유 넣으면 좋을 듯.
버스를 타기 위해 텐진역으로 이동하거나 쇼핑하기 위해서는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텐진에서 돌아다니는데 이 호텔은 텐진역에서 가까운 게 큰 장점.
와이파이도 되니까 데이터 무제한 신청 안하신 분은 여기서 인터넷 사용하셔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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