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수련의가 된 주인공은 희귀병을 앓고 있는 소녀의 담당의가 되었는데
툭하면 화를 내는 소녀라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서로 본심을 꺼내놓고 편한 관계가 되었고 드디어 수술을 하게 되었는데 사망하게 됩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과거로 돌아오게 되죠.
처음에는 수술이 원인이라 생각하여 함께 병원을 벗어나보려고 했지만 이미 그녀의 상태는 안 좋았기에 실패했고 어떻게든 수술 시의 허점을 찾아내기 위해 노력하며 점차 실력이 올라가게 됩니다.
일본의 주치의 제도와 연명 치료의 단점부터
의사가 되고 싶은 소녀가 의사가 되어버린 주인공에게 하는 말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마지막의 깔끔한 결말까지 기승전결이 완벽하여 쾌감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최근에 소재만 그럴듯하게 해 놓고 그걸 전개할 능력이 없는 소설을 많이 봐왔는데 이 책은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