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Food, Travel, Reading
2026년 7월 18일 토요일
잠중록 외전
멀리 떨어져 있는 두 곳에서 왕온 공자가 동시에 살인을 저질렀다고 말하는 사람들과 사라진 공자
양공공이자 황재하인 주인공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모래성과 사막이 있는 돈황(둔황)까지 갑니다.
1~4권이 과거부터 현재까지 많은 인물이 엮인 이야기였다면 이건 별개의 이야기로 짧지만 본편 이후를 보여줍니다.
마지막에는 사건을 하나 더 보여주면서 독자들의 아쉬움을 달래줘서 좋았습니다.
2026년 7월 10일 금요일
잠중록 4
소녀에게 다가가는 경쟁자를 막기 위해 기왕이 깜찍한 술수를 부렸던 장면과
자신에게 불어닥친 위험에서 떨어뜨리기 위해 소녀를 차갑게 내치는 장면이 대비됩니다.
그럼에도 소녀는 자신의 억울함을 풀어준 기왕을 위해 예전의 약혼자를 찾아가 도움을 청하고요.
그녀가 편한 길을 걷길 바라는 두 남자의 바람과는 다르게 자신의 길을 걷고자 하는 소녀 황재화
종반을 향해갈수록 중요 인물들에게 절망적인 장면이 계속 나와서 읽기 힘들었지만
여러 가지 표현(대사, 몸짓)으로 인물 간의 마음을 세세하게 묘사해 낸 게 인상 깊었습니다.
2026년 7월 8일 수요일
7월의 꽃
해바라기 - 6~9월에 피는 여름의 대표적인 꽃으로 해+바라기라는 이름답게 해를 따라 고개를 돌리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바라기는 씨앗을 먹을 수 있는데 언제 수확하는 걸까요?
중국에서는 앞니가 일부 깨질 정도로 해바라기 씨앗을 엄청 먹는다고 해서 어느 게 씨앗인지 한참 동안 쳐다보았습니다.
배롱나무 꽃(L. indica) - 7~9월에 100일 동안 핀다고 하여 백일홍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백일홍(Z. elegans)이라는 꽃은 따로 있어서 한국에서는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는 계절에도 오랫동안 볼 수 있는 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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