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8일 수요일

슬로 호시스


영국 정보기관의 좌천된 요원들이 모여든 슬라우 하우스(Slough House)

그곳에 있는 이들을 슬로 호시스(Slow Horses(느린 말들))라고 칭하는데 굉장히 부정적으로 묘사합니다.


초반부터 계속 그들의 구구절절한 사연을 늘어놓고 누가 누가 더 불행한지 우울한 이야기만 하던데 더 이상 읽고 싶어지는 마음이 안 생겨서 책을 덮었습니다.

자기 비하를 계속하는 인물들의 소개를 너무 길게 하더라고요.

2026년 10월 26일 월요일

10월의 과일


10월에도 귤이 나오지만 조생종이라 시고 달지 않아서 먹기 힘듭니다. 

10월 초, 10월 중순에 몇 번이나 사서 먹었지만 항상 새콤하기만 해서 다 먹지도 못했죠. 11월은 되어야 단맛이 나면서 맛있어집니다.

10월 말쯤에도 주문해 봤는데 초, 중순보다는 덜하지만 아직 새콤한 맛이 강하네요.

사과도 10월부터 생산하는데 작년까지는 굉장히 비쌌지만 올해는 사과가 풍년이기도 하고 정부에서 2026년산 사과 안정 생산계획을 통해 생산량을 늘렸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사과 흠과일 경우 10kg에 12000원 정도 하더라고요. 사과는 이맘때가 제철이라 향도 좋고 맛있습니다. 이후에는 저장 사과라 맛이 없고요.

2026년 10월 25일 일요일

애슐리 2026년 10월 메뉴 - 아시아 마켓 투어


과일은 여전히 샤인머스켓이고 

피자도 신메뉴가 없었습니다. 지난 메뉴 그대로예요.


대만식 바질 통살 치킨 - 바질이 바삭한 게 김 같네요. 

치킨은 후추를 엄청나게 뿌려서 자극적인 맛입니다.

인천식 매콤한 꽈리 닭강정 - 매워요.

중화식 채소 볶음 - 싱겁고 기름에 볶은 야채맛

종로식 간장 쫄갈비 - 기름진 간장 양념의 갈비인데 뼈가 불편하고 기름져요.

오사카식 네기 타코야끼 - 오징어 맛은 나지만 반죽이 덜 익은 느낌

과바오로 즐기는 한입 동파육 - 중화 향신료가 나는 두꺼운 삼겹살 

규슈식 오징어난반 - 오징어가 없어요. 튀김인데 바삭하지 않고 물컹한 반죽만 있을 뿐

강원도식 쫀득 감자볼 - 타피오카 빵

연유버터로 구워낸 강원도식 옥수수 술빵 - 우리가 아는 술빵이 아닌 케이크에 가까움.

어텀 마롱 밀푀유 - 누네띠네에 밤이 살짝 느껴지는 크림으로 채운 건데 너무 달아요.

텍사스 스모크 폭립 - 상시 메뉴인데 맛없습니다.

미역국만 좋았고 지난 시즌보다 최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