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미터라는 엄청나게 먼 거리에서 프랑스 대통령이 저격당할뻔한 사건이 발생하고 미 국방부에서 잭 리처를 찾기 시작합니다.
그들의 말로는 용의자 중에 1명이 미국인이며 리처가 예전에 체포했던 인물이라 그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는 건데
리처는 단번에 자신을 미끼로 쓰려는 국방부의 속셈을 알아차립니다.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도 찾아보면 있을 텐데 왜 굳이 자신을 불러왔냐고 말하면서요. (실력에 비해 겸손함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런 속셈을 알고도 장군에게 빚이 있는 리처는 수사를 시작하는데 위험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지식을 동원하여 살아나는 게 돋보였습니다.
짐을 가지지 않고 헌 옷을 버리고 새 옷으로 갈아입는 그의 행동을 보고 셜록 홈리스(Sherlock Homeless)라고 하는 사람도 있네요.
초반에는 세계 각국의 정상을 노리는 범죄조직과 리처의 대결인가 싶었는데 뒤로 갈수록 규모가 작아집니다. 예비역 헌병과 풋내기 CIA가 처리할만한 사건이란 건 이게 현실적인 거겠죠.
그래도 마지막 부분은 기억에 남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