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하러 갔는데 아시아 각 나라에서 참여하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연주하시는 분 이외에 한복을 입고 홍보하시는 분도 있었는데 같이 사진도 찍었습니다.
저 앞에서 일본인이 사진 찍을 때 일본어를 하는 거 같아서
한복을 입었어도 일본인인가 싶어서 일본어로 사진 좀 부탁했더니
영어로 어디서 왔느냐고 묻기에 한국어로 답했더니 놀라더라고요.
후쿠오카 시청 앞, 텐진 후레아이 히로바와 하카타 역 앞 광장에서 했는데
15일에는 하카타 역 앞 광장에서 풍물놀이를 하기에 조금 보다가 왔습니다.
그나저나 나고야는 일본어만 들리던데 후쿠오카는
한국에서 가까워서인지 한국인을 자주 만났습니다.
어떤 분은 버스 안에서 일본어로 역 이름을 말하면서
묻기에 이건 거기 안 간다고 했더니 급히 내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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