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층에 넓은 점포와 카페가 합쳐진 루피시아가 있었습니다.
어느 쪽이 본관이고 어느 쪽이 동관인지는 헷갈리는데 둘 다 같은 다이마루
백화점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어느 점포를 가던 무료로 시음차 한잔은 주더군요.
지하 식품관 중간에는 여러 브랜드의 홍차를 모아놓은 곳도 있던데 민톤,
마리아쥬, 웨지우드, 트와이닝, 윌리엄슨, 티 센터, 포숑, 립톤 등이 있었습니다.
조그마한 크기의 티 센터의 미니 틴이랑
포숑의 미니 틴은 사보고 싶었지만
기념으로 사기에는 비쌀 거 같아서 안 샀습니다.
대신에 옆 건물 5층 루피시아에 가서 신년차 2가지를 사왔습니다.
紅葉狩り(단풍놀이) - 가을 한정차라는데 아직 뭔지 모르겠고
月に咲く- 계화가 들어 있다기에 골랐는데 그렇게
강렬한 향의 꽃을 어떻게 가향했는지 궁금해서 사왔습니다.
저 앞에 있는 틴에서 보고 상품을 고르면 뒤에 있는 통에서 리필백을
꺼내서 줍니다. 안쪽에는 카페가 있어서 차와 간단한 다과를 먹을 수가 있고요.
여기 가기 전에 이무즈 옆의 지하에 위타드도 있다던데 지금은 사라졌네요.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데 위에서 봐도 무슨 가게인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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