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타 역의 한큐 백화점에 있다던데 못 찾겠습니다.
그래서 다이마루 백화점에 갔다가 간편하게 식사하고 나가려는데
도지마롤 같은 게 보이더라고요. 가까이 가니까 도지마롤이 맞습니다.
가게 이름은 베이비 몬쉐루ベビー モンシェール인데 몬쉐루의 다른 브랜드라고 하네요.
그런데 가게 이름이 몬쉐루인데 왜 한국 사람들은 몬슈슈라고 말할까요?
モンシュシュ 이게 몬슈슈이고
가게 이름은 モンシェール 몬쉐루로 글자가 다른데 말이에요.
가게 이름은 モンシェール 몬쉐루로 글자가 다른데 말이에요.
회사 사이트에 가니까 알겠네요. 회사 이름이
モンシュシュ 몽슈슈이고 가게 이름이 モンシェール 몽쉐르 네요.
도지마롤 인 이유는 회사의 빌딩 이름이 堂島 도지마라서인 듯?
소녀가 영어 메뉴로 질문을 가리키면서 설명을 해주던데 2시간
이내에 먹으라고 하면서 알아들었느냐고 쳐다보던 게 귀여웠습니다.
친절하게 포크랑 나이프도 챙겨줘서 기분 좋았어요.
이거 안 받았으면 손으로 먹어야 했을지도.
케이크는 부드러워서 입에서 녹는 느낌이고 크림의 농도도 무척이나
부드러웠습니다. 우유의 향도 진하지 않고 달지 않아서 많이 먹겠더라고요.
평소에 생크림도 느끼해서 잘 못 먹는 저도 이거 1개는 다 먹었습니다.
다만, 680엔짜리 케이크는 양이 많으니 한 끼 식사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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