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스 강변에 위치한 건물인데 100엔 버스 타고 지나가다 보면 보입니다.
니시테츠 인 텐진처럼 조식이 무료가 아닌 대신에 시설은 더 좋았어요.
처음에는 텐진 가려다가 예약이 다 차서 이쪽으로 왔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http://blog.daum.net/nnr_haruka/270
오는 길에는 세븐일레븐에서 샐러드랑 음료도 사왔는데 일본 편의점은 1인용 샐러드도
파네요. 전 탄수화물보다 비타민과 섬유질 섭취량을 중시하는데 일본 편의점 좋습니다.
입구 옆의 옷장에 붙어있는 거울, 벽에 붙어있던 그림, 욕실과 바닥
등에서 다른 비즈니스호텔보다는 더 신경을 썼다는 게 눈에 보입니다.
니시테츠 인 텐진보다 고급이라는 느낌이었어요.
화장실에는 물을 먹을 수 있다고 쓰여있습니다. 일본도 한국처럼 연수이기에
차로 끓여 먹는 물로 괜찮을까 싶어서 조금 마셔봤는데 먹을만했습니다.
나중에 이걸로 방에 있던 녹차도 마셔봤는데 좋았어요.
니시테츠 인 후쿠오카 주변을 관광하실 거면 여기 가보세요.
博多名物うまかもん 라고 水鏡天満宮 동쪽에 있는 좁은 골목이 있는데
저녁에 구경하러 가면 딱 좋을 거 같았지만 저는 피곤해서 깜빡했답니다.
점심시간부터 밤늦게까지 직장인들로 붐비는 골목으로 라멘에서 생선 요리까지 다양하답니다.
서울에도 이런 골목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졌죠. 피맛골이라는
이름이었는데 거기서 고갈비라고 고등어구이를 먹은 기억이 납니다.
라멘을 드실 분은 담백한 계열의 돈코츠 라멘을 파는 トキハ에 가면 된답니다.
걸쭉한 돼지 뼈 국물이 아닌 담백한 맛을 원하는 분께 추천이랍니다.
http://allabout.co.jp/gm/gc/67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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