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과거가 밝혀진 이후 기업들의 고문 계약 해지로 수입이 줄어든 탓에 이사까지 해야 했지만 여전히 승소율은 높아서 의뢰인에게 인기가 많은 주인공입니다.
그러던 중 소년 시절의 은사가 사건에 휘말려서 변호하려고 하지만 이미 선임된 변호사가 주인공을 싫어해서 안 넘기려고 버팁니다.
어찌어찌 넘겨받긴 했으나 이번에는 의뢰인이 자신의 죄를 인정하며 변호를 거부하고 주인공과 이야기도 하지 않으려 합니다.
거기다가 자신의 악평으로 사건 조사에 대한 협조를 구하는 것도 어려워졌고요.
하지만 주인공은 악평을 무기로 삼아 경찰이 찾지 못한 증거를 수집하며 진실에 접근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끌어내기 위해 의뢰인까지 공격하기도 하고요.
후반부의 긴박감 넘치는 전개는 이번 작품에서도 이어지는데 꽤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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