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를 하며 음악을 배우는 가난한 음대생이 천재들과의 차이에 낙담하며 취업과 음악의 선택에서 고민하던 그때
미사키 선생의 조언으로 콘서트 예선에 참여하여 노력과 약간의 운으로 콘서트마스터 자리를 쟁취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CCTV가 있는 보안 시설에서 스트라디바리우스라는 유명 악기가 도난당하지만 범인을 찾지 못합니다.
계속해서 벌어지는 사고, 연주회를 열지 말라는 범인의 경고장, 이 중에 범인이 있을지 모른다는 서로의 마음속에서 생겨나는 불신으로 사태는 점점 악화되죠.
마지막에 범인이 밝혀지긴 하는데 그 과정은 아쉬웠습니다.
이 작품은 추리나 반전보다는 음악적 표현에 집중해서 읽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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