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사건으로 체포된 피의자
범행 현장에서 지문이 나왔기에 경찰은 피의자가 살인했다고 여기지만 그는 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계속되는 폭력과 강압적인 취조에도 버티던 피의자였지만 결국 경찰의 속임수에 거짓 자백을 하게 되고 법정에서도 불리한 판결을 받아 교도소에서 자살하게 됩니다.
그로부터 5년 후 주인공은 다른 살인 사건을 쫓다가 이 범인이 과거의 사건에도 연결되어 있다는 걸 깨닫고 진실을 밝히려 하지만 경찰들은 주인공을 협박하고 증거를 은폐하려 하죠.
원죄를 폭로하려는 경찰관과 사형 판결을 내린 후 고민하는 재판관
피해자보다는 가해자의 인권을 보호하는 시스템에 분노하는 피해자의 가족들
20년 이상의 시간이 흐른 후 살인범이 출소되자마자 살해당하고 주인공은 그 이면에 감춰진 진실을 찾아내어 폭로하게 됩니다.
그야말로 법과 질서를 공정히 지키는 테미스라고 할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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