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함께 마을 여기저기를 탐험할 때마다 어디선가 나타나는 펭귄
초원 위에 떠있는 동그란 형태의 바다
여러 가지로 연구할 게 많은 주인공은 항상 바쁘게 지내면서 유방이란 단어를 자주 언급하는데
상대성이론이란 말을 알 정도로 똑똑한 소년이라 삼국지의 유방을 말하는 건가 싶었는데 그건 아니고 인체를 말하는 거였습니다.
조그만 수로에서 뛰어오르는 흰 긴 수염고래, 초원에서 뛰어오는 펭귄들, 우산에서 피어오르는 해바라기
몽환적인 느낌의 소설로 펭귄들은 왜 남극도 아닌 곳에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건지 궁금해하며 읽었습니다.
소년과 누나, 그리고 친구들의 탐험 이야기로 판타지 같았지만 SF소설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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