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27일 금요일

1도 염좌 (정형외과)

2023년 1월 20일 저녁 달리다가 왼쪽 발목이 접질림. (삐었다고 표현함.)

그 뒤로 휴무라서 문 여는 병원도 없고 해서 집에서만 쉬다가 수요일은 하루 더 쉬고, 목요일 출근해서 하루 일해보니 딱히 아프진 않는데


금요일에도 가끔 찌릿하는 느낌이 있어서 오후 일찍 퇴근하고 정형외과 가니

엑스레이 3번 찍고 1도 염좌인 거 같다, 발목에 주사로 약을 놓고 다시 엑스레이 찍자, 그 후 엑스레이를 보더니 약이 많이 흐르진 않는 거 같다. 1도 염좌이니 깁스 차자. 그리고 물리치료.

병원비는 77100원 정도 나왔습니다.

이러고 생전 처음으로 깁스를 발에 찼는데 참 불편하네요. 걷기도 힘들고 영하의 날씨에 양말만 신고 걸으려니까요. (깁스 차고 외출할 때는 고무로 된 실내화 같은 걸 신고요.)

씼을때 말고는 계속 차라고 합니다. 잘 때도 집에서도요.

금요일 깁스 차고 언제까지 차야 하냐고 물으니 다음주 화요일 병원와서 상태 보고 결정하자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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