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M갤러리 본관에서 열린 토마스 루프의 개인전입니다.
사진이지만 일반적인 인화지가 아니라 카펫을 사용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가까이에서 보니 털실이 보이는 게 카펫에 그렸다는 게 맞는 거 같아요.
이건 제가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역시 직접 가서 봐야 카펫의 느낌이 잘 나네요.
수학자 브누아 망델브로(Benoît Mandelbrot, 1924-2010)가 1975년에 제시한 용어 프랙털(fractal)을 주제로 했다고 합니다.
미술관은 처음인데 딱히 입장 절차가 있진 않았고 관리인에게 물어봐도 다른 관람객에게 방해가 안될 정도라면 사진을 찍어도 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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