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거부가 소설 속의 명탐정들을 초대하는데 여기서는 그들이 자신의 실제 체험담을 책으로 써냈다는 식입니다.
(엘러리 퀸, 에르퀼 푸아로, 매그레 경감, 아케치 고고로의 4명의 명탐정입니다.)
거부는 그들에게 일본 경찰이 여태껏 해결하지 못한 3억 엔 사건을 해결해 달라고 의뢰하는데
처음에는 거절하던 명탐정들도 두 번째 사건을 의도적으로 일으켜 그걸 해결하면서 첫 번째 사건의 범인을 찾아달라는 말에 의뢰를 받아들입니다.
필요 자금인 3억 엔은 어차피 상속세로 나갈 바에 이 계획에 사용해도 된다고 하면서요.
그리고 두 번째 범인이 어떻게 행동할지를 명탐정들이 추리하고 거부는 그를 감시하면서 그게 맞는지 확인하는 식이었는데
갑자기 두 번째 범인이 살해당하고 돈이 불타 없어지면서 사건이 다른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저는 첫 번째 범인을 어떻게 찾는지 궁금했는데 그것과는 상관없이 끝나서 별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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