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5일 화요일

일본 현지 아이스크림 대백과


동네의 화과자점에서 만든 것부터 대기업에서 만든 제품까지 사람들이 오래전부터 좋아했던 아이스크림을 소개해줍니다.

덴몬칸무자키(天文館むじゃき) - 시로쿠마(白熊)

백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빙수. 예전에 이 가게 앞을 지나간 적이 있었는데 왜 그때 안 먹어봤을까요.

스에히로(寿恵広) - 아이스만주(アイス饅頭)

아이스만주인데 아즈키바처럼 딱딱한 게 특징이랍니다.

홀란드푸드(オランダフーズ) - 봉지빙수(袋氷)

빙수를 봉지에 담아서 파는 건데 얼음을 가는 수고 없이 바로 먹을 수 있게 만든 제품입니다.

규린엔(玉林園) - 그린소프트(グリーンソフト)

일본의 말차가 들어간 부드러운 아이스크림. 1958년에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쇼오하타케야마(商 ハタケヤマ) - 십색 아이스(十色アイス)

요즘은 보기 어려운 길거리 아이스크림 판매점에서 파는 열 가지 색의 아이스크림

노무라야(野村屋) - 아이스캔디(アイスキャンデー)

여러 가지 색의 아이스바. 서걱서걱 씹히는 맛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스자타(スジャータ) - 슈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スーパープレミアムアイスクリーム)

신칸센에서만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으로 딱딱한 게 특징인데 열차에는 냉동 설비가 없어서 드라이아이스로 보관하기에 그렇다고 합니다.

다케시타제과(竹下製菓) - 블랙몽블랑(ブラックモンブラン)

1969년에 탄생된 규슈의 아이스크림. 한국에선 돼지바라는 이름으로 나오기도 했죠.

이무라야(井村屋) - 아즈키바(あずきバー)

망치로 써도 될 만큼 단단하다는 팥 아이스바. 한국에선 비비빅도 단단했는데 요즘에는 부드러워졌다고 합니다.

블루실(ブルーシール) - 시로쿠마(シロクマ)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코코아 비스킷으로 감싼 형태.

나카노우동학교(中野うどん学校) - 요메이리오이리 소프트(嫁入りおいりソフトクリーム)

오이리(おいり)라는 찹쌀과자를 토핑한 아이스크림

가니쇼유(カニ醤油) - 미소 소프트크림(味噌ソフトクリーム)

창업한 지 420년 된 미소 판매회사에 만든 미소(된장) 소프트크림

기쿠스이안 즌다찻집(喜久水庵 ずんだ茶屋) - 즌다모치 파르페(ずんだパフェ)

도호쿠의 명물인 즌다모치를 소프트 아이스크림으로 만든 거라네요.

플러스와이즈(プラスワイズ) - 쓰바메산조 테쓰 아이스(燕三条鉄アイス)

철이 들어있는 컵 아이스크림. 진짜 철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바니즈(バニーズ) - 세키탄 소프트(石炭ソフト)

초콜릿에 대나무 숯을 넣어 만든 석탄 아이스크림

쇼유마메혼포 오모테산도점(しょうゆ豆本舗 表参道店) - 가마타마 소프트(かまたまソフト)

가마타우동을 모티브로 해서인지 다진 파를 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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