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을 저질렀지만 사형이 아닌 무기징역을 받은 범죄자의 어머니가 살해당하고 현장에는 네메시스라는 메시지가 남아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의 가족을 의심하고 위에서는 이번 일을 사법체계에 대한 테러라고 판단하여 도쿄지검의 차장검사까지 내세워서 빨리 해결하려 하지만 또 살인이 일어납니다.
잇따른 사건과 언론의 압박이 계속되는 가운데 어떤 판사가 공통점이라는 게 수사에서 밝혀지고 그가 무기징역을 내린 판결에 대해 조사하게 됩니다.
네메시스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는 마지막에 밝혀집니다만 사형 존폐론에 대한 이야기가 길어진 탓에 지루한 면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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