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30일 화요일

붉은 박물관


엄청난 실수로 범죄 자료관으로 좌천된 주인공

미화원과 경비를 제외하면 관장과 자신 둘 뿐인 곳에서 과거 사건의 자료를 정리할 뿐인 조용한 곳이었습니다.


그러다가 관장으로부터 15년 전의 미제 사건을 재수사하라는 명령을 받고 관계자들을 만나기 시작하는데

처음에는 내키지 않았지만 서서히 관장의 추리에 빠져드는 자신을 보며 왜 이런 곳에 유능한 사람이 있는지 궁금해하죠.


미제 사건을 해결한다는 소재는 좋았지만 위기라고 할만한 게 없어서인지 긴장감이 부족해서 읽다가 잠이 들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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