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부터 정부기관까지 관여된 거대 뇌물 수수 사건을 조사하던 오사카 지검에서 내부의 검사가 증거를 조작했다는 의혹이 터지면서 도쿄의 대검에서 조사하러 나옵니다.
그리고 대검 조사팀에서 오사카 지검의 후와라는 인물을 지명하는데
평소에도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원리원칙대로 해서 싫어하는 사람이 많지만 능력만큼은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뛰어난 사람이 어떻게 두 가지 사건을 해결할지 기대하며 읽었는데 조사하면 할수록 전혀 다른 국면으로 흘러가면서 해결되네요.
뇌물 수수 사건으로 스토리가 진행되었다면 재밌었을 거 같은데 그게 좀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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