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 화요일

부러진 용골 - 요네자와 호노부


영국 동쪽의 섬 솔론 제도의 영주에게 급한 용무가 있다며 찾아온 병원형제단의 기사 

마침 항구에 있던 호기심 많은 영주의 딸이 안내하는데 영주의 집무실에는 시장, 용병, 기사가 모여 서로의 이야기를 합니다.


누군가의 습격에 대비하여 용병을 모으는 영주와 당신이 노려지고 있다고 경고하는 기사

종교와 국가가 다양한 인물들이 나와서 초반부터 흥미를 끄네요.


이윽고 예고대로 영주가 살해당하고 영주의 딸은 기사를 부르는데 마법을 이용해 현대식 수사와 유사한 기법을 펼칩니다.

그 과정에서 병원형제단의 기사가 추적하는 암살기사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주죠.


용의자에 대한 탐문조사가 시작될 때는 

마법으로 인해 자신이 살인했다는 걸 기억하지 못하는 범인을 어떤 방법으로 찾아낼지 미리 상상하며 읽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데인인들과의 전쟁에서 궁수, 마술사, 용병, 기사, 영주의 딸이 함께 활약하는 장면은 흥미진진했고 

마법과 저주가 존재하는 세상에서 논리적으로 범인을 밝혀내는 결말까지 좋았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