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만 보면 양과자점 같지만 손님이 원한다면 전통 과자인 콩 찹쌀떡도 만드는 가게입니다.
후쿠오카 텐진이 배경이며 예약 주문이 들어오면 어떤 나라의 과자든 만들어주는 곳이라 단골이 많기도 하죠.
작가가 과자에 대한 지식이 있는지 실제 만드는 모습도 잘 묘사해서 좋았습니다.
버터떡(Butter mochi)이라는 것도 나오는데 한국에는 없는 간식이라 궁금하네요. 찌는 아키타 방식과 굽는 하와이 방식이 있으며 추워도 잘 굳지 않아 겨울 인기 간식이라고 합니다.
손님의 의뢰에 따라 평범한 포테이토 칩부터 건강에 좋은 월병까지 다양한 디저트를 만드는데 실제로 저런 가게가 있다면 방문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