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T(유지치주치료) - 치과에서도 치료를 하지만 환자 본인도 적극적인 칫솔질 및 치아 관리로 깨끗한 치아 상태를 유지하는 것.
6개월마다 스케일링, 2년마다 치주 탐침 검사 후 상태가 별로이면 깊숙이 청소하는 치근활택술 시행. 아주 안 좋으면 잇몸을 열고 하는 수술도 있습니다.
잇몸을 열고 수술하면 회복 과정에서 잇몸이 일부 소실되기 때문에 함부로 하면 안 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스케일링과 치근활택술, 본인의 칫솔질로 최대한 잇몸을 유지해야 하고요.
저는 2006년쯤에 잇몸을 여는 수술을 한번 했고 그 뒤로는 스케일링이랑 치근활택술만 했었습니다.
스케일링은 굵은 기구로 표면만 청소하고 (위아래 동시에 짧게 치료)
치근활택술은 가는 기구로 깊숙이 청소. 위에 한번, 아래 한번. 두 번에 걸쳐 치료. (한 번에 못하는 이유는 건강보험에서 그렇게 하라고 하기 때문이라네요.)
그리고 감기나 피로 등으로 컨디션이 안 좋을 때 치아의 안 좋은 부위가 드러나면 기록해 두었다가 다음에 병원에 가면 이야기하면 됩니다.
컨디션이 안 좋을 때는 신경 쓰이다가도 좋아지면 까먹어버리는 게 사람인지라 기록해 두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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