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1일 화요일

Indomie Goreng Fried Noodles (인도미 미고렝 라면)

요즘은 마트에도 수입 식품을 잘 갖다놔서 구하기 쉽네요.

가격은 700원에 양은 80g.
한국의 인스턴트 라면보다는 양이 적지만 가격도 저렴합니다.
기름에 튀긴 꼬불꼬불한 면이고 스프는 4종류에요.


조리법은 끓는 물에 넣고 3분 삶은 후에 면만 건져냅니다.

여기에 시즈닝 파우다, 스위트 소야 소스,
시즈닝 오일, 칠리 파우더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입맛에 따라서 고기나 야채를 넣어 먹으라던데 처음이니까
오리지널의 맛을 알기 위해서 이번에는 이렇게 먹어봅니다.
인도 라면이니까 스파이스의 향이
강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진 않네요.

칠리향도 약하고 간장 맛에
느끼한 맛 조금, 달콤짭짤한 맛의 라면입니다.

일본의 야키소바랑 비슷한 볶음면 종류인데 같은 맛은 아니에요.


생각보다는 괜찮은데 제가 느끼한 걸
좋아하지 않아서 계속 먹고 싶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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