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9일 수요일

맘스터치 - 디럭스버거, 싸이버거

서울에서 유행하던 수제버거가 집 근처에도 내려왔기에
가봤습니다. 맥도날드나 롯데리아와 뭐가 다른지 궁금해서요.

매장 모양이야 비슷한데 주문하고 20분 기다리라네요. 


맥도날드는 주문하고 3~5분 안에 나오는데 여긴 느리네요.

그리고 수제버거라고 광고하는데 맥도날드도 
손으로 만드는데 대체 뭐가 다른 거예요?
디럭스버거- 3800원. 불고기 패티 2장에 치즈 1장, 양상추와 피클 조금. 
홈페이지의 사진 만큼 야채가 들어있진 않음.

양상추나 피클, 치즈, 소스 맛이야 다른 데랑 비슷하고 
패티가 조금 다른 맛인데 그렇게 맛있는 건 아님.
싸이버거 - 3200원. 닭다리살 패티, 양상추, 양파, 소스
닭고기 좋아하는 사람은 맛있을만한 맛.


맘스터치의 버거는 야채와 소스는 평범,
패티는 패스트푸드점 보다는 나은 거 같음.

한마디로 패스트푸드점의 버거나 여기나 비슷합니다.
역시 사세보 버거만큼 맛있는 버거는 없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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