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14일 토요일

이쿠사가미 전쟁의 신 3


주요 등장인물의 과거사가 나올 때 그가 살아가던 시대에는 아직도 가족을 소유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뭔가 께름칙했고

이전 권에서 진행되던 스토리에서 별로 나아가지 않은 느낌이라 아쉬워할 찰나


독을 쓰는 자의 도발로 모여든 곳에서 서로 격전을 펼치는데 칼과 총이 난무하는 곳에서 권술로 이기는 특이한 무인도 등장해서 볼만했습니다.

달인들이 넘쳐나는 후반전에서 약한 자가 어떻게 살아남는지도 잘 보여줬고요.


2권에 비하면 이야기의 큰 흐름은 거의 진행되지 않아서 아쉬워질 뻔하다가 마지막에 비밀이 조금 풀리면서 다음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슬램버거

혜화역 근처 대학로점 슬램버거입니다. 

마침 방문했을 때 1+1 행사를 하고 있어서 더 로스트 갈비 버거를 2개에 4900원 하고 있더군요. 

겉모습으로는 마요네즈가 들어간 버거인데 한입 베어무는 순간 왜 이렇게 맵지? 했습니다. 고기는 패티가 아니라 좀 딱딱한 여러 조각의 고기였고요. 


맛은 나쁘지 않았는데 제가 매운 걸 좋아하지 않아서 1개 반 먹고 말았습니다. 1개는 어찌저찌 먹었는데 2번째 버거는 차갑더라고요. 아무래도 만들고 시간이 지난 걸 준 거 같습니다. 

그리고 화장실 세면대가 굉장히 좁습니다. 화장실 자체가 2명 이상이 이용하기 힘든 구조였어요.

2026년 3월 11일 수요일

전원 범인, 하지만 피해자, 게다가 탐정


어떤 사건의 관계자를 폐허에 모아놓고 이 중에 살인자가 있다면서 서로 고백하라는데 

이런 부류의 책을 볼 때마다 느끼지만 관계자들을 모을 때의 개연성이 부족해서 이해가 안 갑니다. 딱 봐도 함정처럼 보이는 건물인데 사람들이 들어가서 스스로 갇히고 위험한 상황에 처하더라고요.

개그물에서도 이런 엉성한 설정은 안 쓸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