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가 원산지로 기름을 바른 것처럼 꽃잎이 광택이 나는 송엽국은 5월의 기온이 25도가 되면 피기 시작하는데
예전처럼 5월의 평균 기온이 17~18도였다면 피지 않았겠지만 지금처럼 이른 여름 기후로 바뀌고 있으니 어쩔 수 없겠지요.
다만 송엽국은 햇빛이 강렬해야 사는지 비가 오거나 밤에는 꽃잎을 닫아버리는 특징이 있습니다.
아침에 찍은 사진들인데 밤에 오므렸다가 다시 피는 중인지 3분의 1만 피었더라고요.
낮에는 꽃잎을 활짝 피고요. 햇빛이 뜨거워질수록 화려하게 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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