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점퍼 - 괴롭힘을 당해 등교 거부를 하는 소년에게 어디든지 갈 수 있는 점프 능력이 생기고 어느 날 전철에서 떨어진 미소녀 선배를 구해주게 됩니다.
그 후 후쿠오카에서 도쿄로 스위츠 탐험을 떠나는 그녀의 부탁을 들어주며 점점 선배를 좋아하게 되죠.
짧았던 짝사랑은 끝나게 되지만 그걸 계기로 미국 일주를 하면서 생긴 자신감으로 학교 생활도 잘 헤쳐나가게 됩니다.
조금 쌉싸름하면서도 달콤한 이야기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나는 존재가 공기 - 어릴 때의 트라우마로 존재감을 지워 사람들에게 인식되지 않는 능력을 가진 소녀
가족들에게까지 인식되지 않을 때는 쓸쓸해 보였지만 그런 그녀를 유일하게 볼 수 있는 친구가 생깁니다.
그러다가 사고를 겪은 친구의 부탁으로 자신의 능력을 사용하는 장면에서는 히어로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랑의 교차점 - 사람이 많은 교차로를 건널 때면 연인과 손을 꼭 잡고 있더라도 어느샌가 손이 떨어지는 주인공
이 현상의 원인은 밝혀내지 못하지만 두 사람은 손이 떨어지더라도 계속 붙잡으려 노력하며 극복하고자 합니다.
스몰 라이트 어드벤처 - 특수한 손전등 때문에 몸이 작아진 소년
그 상태로 애완견과 함께 반 친구를 만나러 갔다가 유괴 사건을 목격하고 친구를 구하기 위해 커다란 치즈 사이를 헤쳐나가는 모험을 합니다.
파이어 스타터 유카와 씨 - 불씨가 없는 곳에서 불을 일으키는 초능력자인 여인이 주인공이 관리를 맡고 있는 건물로 이사를 오는데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주인공이 그녀와 함께 펼치는 스펙터클한 모험은 흥미진진했습니다.
사이킥 인생 - 투명한 팔로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있는 소녀
그 능력으로 친구들을 놀라게 하거나 누군가를 도와주는데 뭔가 아쉬운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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