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학생들이 법정을 흉내 낸 모의게임을 펼치는데 고소인이 검사, 심판관이 재판관 역할이며
고소인이 증인을 불러 질문을 한 후 범인을 지목하고 심판관이 유죄인지, 무죄인지 심판합니다.
시간이 흘러 다시 초대된 모의게임에서 과거의 심판관이 시체로 발견되고
과거의 증인은 피의자로, 주인공은 변호사가 되어 피의자를 변호하게 됩니다.
체포 후에도 경찰과 변호사에게까지 묵비권을 행사하는 피의자와
유죄가 확실시되지만 무죄를 받아내야 하는 변호사
작가가 무고의 제재라는 단어를 설명하기 위해 복잡하게 만든 이야기라는 느낌입니다.
그다지 재밌지도 않고 찝찝함이 남는 결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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