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생들을 잔혹하게 살해하였지만 심신 미약을 주장하며 법의 허점을 노려 빠져나가려는 범죄자
아모 검사는 그런 범죄자를 앞에 두고 심문을 하다가 갑자기 정신을 잃고 깨어나니 범죄자는 죽어있고 자신의 손에는 총을 쏜 증거가 남아있습니다.
자신은 결백하지만 검찰은 현직 검사가 얽힌 사건이기에 같은 식구를 감싼다는 오명을 듣지 않기 위해서라도 아모 검사를 유죄로 몰아가죠.
절망에 빠진 그에게 주인공이 나타나 악명 높지만 의뢰인들에게는 최고의 변호사, 수사 능력이 뛰어난 형사, 사체에서 진실을 이끌어내는데 뛰어난 법의학자를 모아 무죄에 대한 증거를 찾아 나섭니다.
작가의 다른 작품에서 활약하던 인물들이 짧고 굵게 나와 흥미진진했으며 마무리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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