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서 겹벚꽃을 볼 수 있는 곳은 성산패총, 늘푸른전당, 람사르생태공원인데
오른쪽에 대나무숲도 있습니다. 아침 7시 30분에 갔는데도 한 두 사람이 사진 찍고 꾸준히 사람이 오더군요.
분홍색은 70프로, 흰색은 20프로 정도 피었더군요. 같은 장소인데 품종에 따라 피는 시기도 다르네요.
총 9그루 - 분홍색 7그루, 흰색 2그루
주차장 바로 옆인데 수십 그루일 정도로 나무는 제일 많았지만 어린 나무라 한 그루당 꽃은 적더군요. 심은지 얼마 안 된 거 같았습니다.
까치가 많아서인지 바닥에 까치 응가가 많았지만 사람이 적어서 느긋하게 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가 사람이 제일 적더군요.
성산패총 - 국가시설 안에 있는 곳이라 월요일은 휴무일이고 관람시간이 있으니 확인하고 방문하세요.
위의 두 곳과 달리 주차장이 없고 공장 사이에 있어 접근성도 나쁜 편이라 가보진 않았습니다. 나무는 6그루 정도 된다고 하네요.
성산패총을 가보지 않아 모르겠지만 제 기준에서는 늘푸른전당이 가장 보기 좋았습니다.
늘푸른전당에서 겹벚꽃 보고 옆에 수목원에 가면 청벚꽃, 수양벚꽃, 대만벚나무 등등 각종 꽃이 많아서 볼게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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