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21일 수요일

작가 형사 부스지마


신인 소설상의 심사위원을 맡았던 사람이 살해당하고 소설을 응모했던 작가 지망생 3명이 용의자로 지목되지만

누가 범인인지 찾기 어려워 경찰 은퇴 후 작가를 하던 선배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우후후' 하는 웃음소리가 특이하고 용의자의 마음을 후벼 파는 듯한 방식으로 취조를 하는데

같은 작가이기에 그들에게서 이야기를 끌어내기 쉬워 처음에는 들어주는 척하다가 독설로 그들에게 현실을 깨닫게 해주는 식입니다.


작가와 탐정을 합친 캐릭터를 만들어보고 싶었던 거 같은데 이 작가의 다른 시리즈 물에 비하면 매력적인 캐릭터는 아니었습니다. 추리도 아쉬운 부분이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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