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12일 월요일

보호받지 못한 사람들


사회 복지 업무를 담당하던 공무원이 납치당해 굶어 죽게 됩니다. 

잔인한 수법으로 인해 경찰은 원한을 가진 사람의 범행으로 보지만 피해자가 평소 착하다고 소문난 사람이라 누가 범인인지 짐작하기 어렵습니다.


두 번째는 지방 의회의 의원으로 이 사람도 첫 번째 피해자와 마찬가지로 성격이 좋은 사람이라고 주변인물들이 말해 수사가 막힐뻔했지만

복지사무소에 같이 일했다는 공통점이 밝혀집니다.


작가가 추리보다는 사회복지에 관한 이야기를 드러내고자 쓴 책으로 보이네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