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밤 기숙사 옆방에서 들려오는 이상한 소리에 잠 못 드는 주인공.
옆방이 살인마인가 싶어서 주위 사람들에게도 이야기해 봤지만 믿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옆방 사람이 무언가를 버리러 가는 걸 몰래 미행하다가 사람의 팔로 보이는 걸 발견하게 됩니다.
드디어 증거를 발견했으니 신고하면 되겠지만 주인공은 밝힐 수 없는 과거로 인해 간접적인 신고만 하고 경찰은 증거를 찾지 못합니다.
점점 늘어나는 살인에 자신의 여자친구까지 당하는 게 아닌가 싶어 회사 동료와 함께 옆방 사람을 미행합니다.
반전이 약하긴 했지만 독자가 흥미를 가지게끔 잘 써서 순식간에 읽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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