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연맹이 대형 음악 교실과의 법정 싸움을 유리하게 이끌기 위해 주인공을 스파이로 잠입시킵니다.
음악 교실에서 시작한 첼로로 인해 오랫동안 자신을 괴롭혀왔던 불면증이 치유되기 시작하고 나중에는 작은 연주회에도 참가하게 됩니다.
원작이 그런 건지 번역가의 특징인지 모르겠지만 영어 철자를 전혀 쓰지 않습니다. (디브이디, 브이오디)
원래라면 영어로 적어야 할 단어를 발음 나는 대로 억지로 바꿔서 적더라고요.
결말은 예상했던 대로 흘러가며 음악적 표현이 뛰어난 소설은 아니었지만 가볍게 읽기에는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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