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뒤에 문을 닫는 지역 백화점에 매일 가겠다고 선언하는 소녀
지역 방송국 영상의 한쪽에 매일 야구복을 입고 나오는 소녀가 누군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생깁니다.
개그맨 대회에 가고 싶다며 친구와 함께 출전하거나 등 다양한 일을 하는데
이런 경험들은 쉽게 해볼수 있는게 아니기에 저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마지막에 나오는 지역 축제 장면을 보며 저런 곳에 가본지 얼마나 됬지. 라며 예전 생각이 나서 좋았습니다.
각각의 결말이 평범해서 소설에서만 볼 수 있는 허구적인 이야기들을 좀더 첨가했으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쉽긴 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