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7일 토요일

무증거범죄


3년 전부터 벌어지는 연쇄살인에서 증거를 찾지 못해 경찰들이 헛물만 켜던 도시에서 


깡패에게 희롱당하던 처자와 그녀를 좋아하던 평범한 청년이 우발적으로 살인을 일으키게 됩니다. 

실수였지만 살인이라는 충격에 어쩔 줄 몰라하던 그들 앞에 어떤 사람이 나타나 도와주겠다며 여러 가지 조언을 합니다. 

이 책의 제목처럼 그야말로 무(無)증거범죄 현장을 만드는 거였죠. 


이 사건에서도 경찰이 헤매고 있을 때 범죄심리학에 뛰어난 수학 교수가 경찰과는 다른 방법으로 수사를 벌이며 점점 진실에 다가가게 됩니다.

범죄를 싫어하던 사람이 왜 살인을 저지르게 되었는지,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는데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해하며 읽었습니다.

(책은 무증거범죄, 드라마는 무증지죄라는 제목인데 내용은 좀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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