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패에게 희롱당하던 처자와 그녀를 좋아하던 평범한 청년이 우발적으로 살인을 일으키게 됩니다.
실수였지만 살인이라는 충격에 어쩔 줄 몰라하던 그들 앞에 어떤 사람이 나타나 도와주겠다며 여러 가지 조언을 합니다.
이 책의 제목처럼 그야말로 무(無)증거범죄 현장을 만드는 거였죠.
이 사건에서도 경찰이 헤매고 있을 때 범죄심리학에 뛰어난 수학 교수가 경찰과는 다른 방법으로 수사를 벌이며 점점 진실에 다가가게 됩니다.
범죄를 싫어하던 사람이 왜 살인을 저지르게 되었는지,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는데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해하며 읽었습니다.
(책은 무증거범죄, 드라마는 무증지죄라는 제목인데 내용은 좀 다르네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