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동안 병원에 누워있다가 일어났지만 자신에 대한 기억만 사라진 오빠
병원 외에는 외출을 거의 해보지 못한 요리코
다친 상태로 가족에게 연설을 하고 사라진 아빠
매일 봉사활동을 해야만 하는 엄마
마치 과장된 연기를 하고 있는 연극 한 편을 보고 있는 것만 같았습니다.
이윽고 장면이 전환되며 가해자의 동생이라는 아오이와 피해자의 가족이라는 요리코가 함께 어울리면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상식이 없고 나사가 빠진듯한 등장인물과 읽으면 읽을수록 불쾌한 진실이 터져 나올 거 같은 느낌에 읽는 걸 포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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