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도시의 수많은 단점을 피하기 위해 지하에 건설한 첨단 도시
어느 날 강한 지진이 발생하고 주인공은 지하에 갇힌 사람을 구조하기 위해 재난구조용 드론을 띄우는데
구조해야 할 대상이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고, 말하기도 어려운 사람입니다.
지진으로 인해 엉망이 된 현장을 잘 묘사하였기에 재난 현장의 위험이 잘 느껴졌고
하나의 미션을 완수하고 안도감을 가지려는 순간 예외의 상황이 발생하여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듭니다.
여러 문제들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가운데 의혹까지 생겨나 흥미진진했고요.
모든 게 풀리는 장면에서는 여운이 남아 잘 만든 영화 한 편을 본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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