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읽어봤는데 특유의 무서운 분위기 때문에 읽다가 말았습니다.
그리고 옛날에 출간된 책이라 그런지 검사를 뭐든지 다 하는 능력자로 표현했네요. 요즘은 인터넷의 발달로 검사가 어떤 직업인지 국민들이 다 아는데 말이에요.
퇴마록 세계편이 1994년 6월에 출간된 책이니 30년이 넘은 책이었네요.
거기다가 여기에 나오는 영국인이 이상하게 말하는데 1990년대에 외국인을 흉내 내며 코미디 하는 걸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30년 전에야 외국인을 보기 힘들었겠지만 이젠 외국인이 흔하고 영어를 어떤 식으로 말하는지 아니까 읽는 내내 어색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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