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1일 토요일

사치코의 세계 차 여행 2


세계 여러 나라의 차 문화를 보여주는데 우리가 쉽게 접하지 못하는 나라의 차도 소개해줍니다.

거품을 듬뿍 만들어내는 말레이시아의 밀크티 테타릭

다민족 국가답게 여러 나라의 차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싱가포르

아침 식사에 자주 올라오는 미얀마식 밀크티, 요우티아오랑 같이 먹는다고 합니다.

방글라데시의 노상 찻집 문화 (아무나 도전할 수 있는 데다가 손님도 항상 많기에 어디에나 있는 노상 찻집)

홍차에 민트와 설탕을 넣어서 마시다가도 예배시간만 되면 문을 닫는 사우디아라비아

인구의 80프로가 외국인이며 그들에 의해 차 문화가 만들어진 아랍에미리트

취향에 따라 홍차에 각설탕이나 락캔디를 넣어서 마시는 이란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시는 사람보다 홍차를 마시는 사람이 더 많다는 오만

전 국민이 매일 엄청난 양의 차를 마신다는 튀르키예

요괴촌에서 요괴차를 파는 일본

수다를 떨면서 오랫동안 끓인 홍차를 마시는 이집트

세계 3위의 차 생산국이면서 밀크티를 즐겨마시는 케냐

커피로 유명한 에티오피아의 홍차와 커피를 섞은 음료

생민트와 각설탕이 가득 담긴 유리잔에 뜨거운 녹차를 넣은 모로코의 민트티

많은 양의 차를 생산하지만 대부분이 수출용이라 자국민이 차를 마시는 걸 보기 어렵다는 우간다


짜이, 차이, 샤이 등으로 불리는 설탕을 넣은 홍차 한잔

1편과 2편을 본 느낌은 정말로 많은 나라들이 홍차에 설탕이나 우유를 넣어서 마시고 있다는 거였습니다. 카페인과 당분은 활력소이기에 이렇게나 많이 마시는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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