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을 닫았더군요. 여기 보고 일본에 가고 싶다고 생각한 건데 못 간 것이 참 아쉽네요.
제가 간 날이 수요일이었는데 휴무일이었던 듯?
이름을 몰라서 헤매다가 거리 중간의 관광 안내소에
가서 사진을 보여주니 그분들도 모르더라고요.
그래서 효우카라고 했더니 아니메~ 이러면서 친절하게 가르쳐주네요.
갔다 온 사람의 말로는 아니메에 나왔던 메뉴는 여기에 없답니다.
위의 찻집에 못 간 게 아쉬워서 들어가 봤습니다.
치탄다가 앉았던 자리도 있더군요. 아니메에서 본 것보다는 작았습니다.
일본어 못 읽으시면 여주인장에게 잉글리쉬 메뉴 달라고
하면 줍니다. 레몬이 들어가서인지 더 시큼하고 맛나더군요.
300엔이었습니다. 빌려서 타는 사람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어요.
걸어 다녀도 웬만한 관광지는 다 볼 정도로 작은 도시였거든요.
몰라서 많이 찍지는 못했습니다. 이 지역은 아마 오프닝에 나왔던 곳이었나.
다리 밑에 커다란 잉어가 몰려있더군요. 다카야마 옛 거리와 마찬가지로 물은 깨끗한 듯.
일본 인터넷 기사를 보면 빙과로 인한 다카야마의 연간 수익이 21억 엔일 거로 전망했답니다.
역시 애니 사업이 발달한 나라답군요. 저같이 한국에서 찾아가는 사람도 있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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