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어울리는 과자인 와카아유와 미나즈키
와카아유(若あゆ)는 팥소와 찹쌀떡이 들어가는 화과자인 거 같은데 은어 모양이라서 아유라고 하며 일본에서는 은어가 여름을 표현하는 단어라서 6월에 나온다고 합니다.
미나즈키(水無月)는 우이로(쌀가루에 물과 설탕 등을 넣고 쪄서 만드는 것)에 팥소를 올리고 삼각형으로 자른 것으로 6월을 표현하는 단어라서 여름에 나온다고 합니다.
빙수(かき氷) - 한국에서 빙수라고 하면 얼음에 팥이 들어가는 팥빙수가 기본인데 일본에선 얼음에 시럽을 넣은 빙수가 기본이더군요.
빙수에 들어가는 얼음은 투명할수록 먹었을 때 머리가 띵한 증상이 덜하다고 합니다.
다이후쿠(だいふく) - 팥소를 넣은 찹쌀떡으로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인기 있는 과자입니다.
작중에서는 밤이 들어간 구리다이후쿠(栗大福)가 나오는데 이밖에도 종류가 많습니다. 딸기가 들어간 다이후쿠는 한국에서도 꽤 유행했죠.
다 읽어본 느낌으로는 과자를 설명할 때는 괜찮은데 인물들 간의 이야기를 진행할 때는 매끄럽지 못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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