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이라는 살인 게임에 어울리지 않는 평범한 소녀가 마지막 결승전까지 참가한 채로 열리는데
초반에 고독 관계자가 말한 칼잡이들을 몰살하기 위한 목적과는 다르게 결승전은 사람들이 많은 시내에서 일으켜 시민들을 죽게 만듭니다.
등장인물이 추리한 대로 마지막까지 서로 죽이게끔 하려면 경기장 한 곳에 모아서 하는 게 나을 텐데 왜 사람이 많은 곳에서 할까요?
거기다가 이런 게임을 개최하려고 정부의 이인자급 인물을 암살한다는 것부터가 이상했습니다. 이러면 바로 국가의 모든 공권력이 나서서 저 단체를 찾아냈을 건데 소설에는 그런 이야기가 없더라고요.
소설 속의 다른 인물은 강함의 배경이 납득되게끔 설명하나
후반부에 갑자기 등장한 텐묘 토우야는 실시간으로 강해지는 데다가 다른 사람의 기술을 베끼기에 밸런스가 안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껏 등장했던 인물들도 하나하나 잘 묘사해 줘서 보기 좋았는데 텐묘 토우야만큼은 마지막까지 강함의 비밀이 밝혀지지 않아서 이상했습니다.
거기다가 주인공과 형제들의 비술인 교하치류에 대해서도 다 밝혀지지 않으면서 마무리됩니다. 액션은 볼만한데 나머지는 애매한 영화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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