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영인은 아내의 가출 이후 자살을 고민하다가 인터넷에서 정신자살이라는 연구소를 보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찾아갑니다.
연구소의 설명을 들은 길영인은 기억 삭제를 생각했지만 오히려 아내에 대한 집착이 심해지고 그녀의 흔적을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이후 아내와 관련된 인물들이 살해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서고
경찰은 그의 주위에서 자꾸 시체가 발견되어 그를 용의자로 생각하고 체포하려 하지만 끈질긴 추격에도 발견되지 않습니다.
이 작가의 소설 중에 고진이 주인공인 작품들은 알리바이에만 집착했는데 이번은 그게 아닌 거 같아 기대했더니
후반부의 풀이는 어느 정도 예상이 된 데다가 재미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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