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받은 답례로 오늘 미국에 차를 보내고 왔는데 처음으로 항공소형포장물이란 걸
이용해봤습니다. 이때까지 비싼 EMS만 쓰다가 이게 있단 걸 알고 써봤는데 저렴해요!
기본 몇만 원이라는 EMS에 비하면 아주 저렴합니다.
박스 포함 240g에 3770원을 냈습니다. 해외로 보내는데 이 정도면 괜찮죠?
적은 양만 교환한다면 저도 tea swap이란 것도 해보고 싶네요.
물론 비용이 저렴한 대신에 등기 추적, 보험 적용은 안 됩니다.
EMS가 택배라면 소형포장물은 일반우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요금은 이런 식인데 조건이 까다로우니 잘 보고 하세요.
우체국 1호 박스 정도의 크기이면 될 겁니다.
http://www.koreapost.go.kr/kpost/sub/subpage.jsp?contId=010103020400
선편은 느리니 항공소형포장물로 보내는 게 낫다고 합니다.
항공소형포장물은 14일, 최대 20일 정도가 걸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체국 체크카드는 우편 요금을 10% 정도 할인하고
있으니 우체국을 자주 이용하신다면 하나 정도는 만들어두세요.
저는 예전이면 몰라도 요즘은 자주 안 가서 그다지 필요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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