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힘을 빼는 동작이 잘 안 되어서 선생님이 턱을 잡고 움직이셨습니다. 저번에는 괜찮았는데 오늘은 턱에 힘을 빼는 게 너무 안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이가 닿아도 된다는 생각으로 힘을 빼는데
턱을 열려고 근육을 움직이지 말고 닫으려고도 하지 마라. 그냥 자연스럽게 힘을 뺀다는 생각으로 있다가 그 상태에서 입을 크게 여는 걸 자주 해라고 하셨습니다.
입을 크게 벌릴 때는 천천히 하지 말고 밥을 먹듯이 보통의 속도로 움직이라고 하셨고요.
최근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얼른 이 상태를 빠져나가도록 노력해 보자.라고 하시던데 사랑니 때문에 한쪽으로 씹는 기간이 길어져서 그런 게 아닐까 합니다.
약(클로나제팜)은 안 먹기 시작한 지 꽤 되어서 오늘은 처방도 안 해주셨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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