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20일 토요일

릴리마를렌


1995년에 문을 연 가게라던데 그래서인지 오래된 느낌도 있고 실내가 작아서인지 아기자기한 느낌도 있습니다.

저는 벚꽃차를 주문했는데

꽃인 거 같으면서도 뭐라고 말하기 어려운 향기로 맛은 풀, 약초, 허브가 떠오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약초 맛이 진해지고요.

그래도 벚꽃이 지고 난 후에 다시 벚꽃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카페 투어하실 분은 이 근처에 티랩제이라는 가게도 있으니 같이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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