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은 6번째. 조정은 5번째
가면 갈수록 조정 시간이 짧아지는 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30분도 걸리던 조정이 이제는 15분? 그 외에는 1달 동안 궁금하게 생각하던 거 질문하는 시간이었고요.
원래 이갈이는 있어도 코골이는 없었는데 최근에 생겼다고 하니 장치를 끼면 입이 조금 더 벌어지니 그게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저의 엑스레이 사진을 보여주면서 목 부분이 좁다고 하시네요.
스트레스 받은 날에만 그랬다고 말하니 코골이만 생긴 게 아니고 이갈이도 심했을 거라고 이야기하시면서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 때문에 발생했을 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마, 바로 누워 자지 않았을 때도 영향을 끼치는 거 같고요.
두 번째는 처음 방문했을 때에 한쪽 치아가 조금 먼저 닿는 건 변하지 않냐고 물어보니 턱관절 변화로 그리 된 거고 더 안 나빠지게 하는 거라 원래대로 되진 않는다는 식으로 이야기하신 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번에 비하면 이를 가는 정도는 줄어들었다고 하신 건 마음에 들었지만, 아직도 1달 정도에 한번은 오라고 하는 건 별로였습니다. 매번 서울 가는 게 쉬운 것도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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