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은 5번째. 조정은 4번째
이번 장치 조정은 저번보다 더 빨리 끝난 거 같습니다. 실제 조정 시간은 10분 정도?
그 외에는 저의 질문과 설명이었고요.
금니 때문에 물어본 게 있었는데 치아가 닿으면서 금니가 옆으로 퍼져서 튀어나온 부분 때문에 혀에 약간 날카로운 느낌이 들 수도 있다. 그런데 여긴 금을 가는 부드러운 도구가 없어서 다른 곳에 가보라는 조언이었습니다.
제 경과에 대한 거는 이갈이가 줄기는 했지만 약간 정도이고 아직도 세게 간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인지 다음에도 1달 만에 오라고 하셨고요. 리보트릴이라는 신경안정제를 1달 넘게 먹었는데도 쉽게 안 변하네요. (약은 1달치 더 받았습니다.)
지금 하는 조정은 어금니를 덜 깨물게 하는 거라고 했고 왼쪽을 세게 깨무는 거 같은데 일단 기록만 해둔다고 하셨습니다. 또, 평소에 턱을 벌릴 때 의식적으로 멈칫거리고 있다고
턱을 사용할 때 고통이 없다면 자연스레 벌릴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하셨습니다. 장치 안 끼는 낮에는 몸에 힘 빼는 연습 자주 하고요.
조정도 몇 번 하다 보니 시간이 단축되긴 하는데 지방에서 서울 올라가는 건데도 조금씩 변하고 있으니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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