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19일 토요일

은수저

저는 독특한 주제를 가지면서 재미까지 갖춘 작품을 좋아합니다.

예전에 애니메이션으로 봤던 농과 대학의 일상을 다룬 
모야시몬이 그러했고 이번의 은수저란 작품도 괜찮습니다.


내용은 주인공이 농과 고등학교로 진학하면서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성장해가는 내용인데 꽤 볼만하네요.

덧붙여서 일본은 농과 고등학교란 게 아주 크고 실제로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한국은 그 정도로 농업에 힘쓰지는 않는 거 같은데 말이에요.


작가의 예전 작품이 뭐가 있는지도 검색해봤는데 어? 강철의 연금술사네요.
전혀 다른 작품 같은데 어떻게 이런 이야기를 만드셨는지 궁금합니다.



작중에는 '바보는 쓸데없는 것에 돈을 쓰고 똑똑한 
녀석은 더 큰 사람이 되기 위해 쓰지.' 라는 말도 있는데

제가 요즘 돈을 버는 입장이라서 더욱 와 닿는 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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