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18일 일요일

민트 수확

오데코롱 민트인데 물만 주고 있는데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옆에 있던 다른 식물에 비하면 크는 속도가 정말 빨라요.
단점은 하루라도 물을 안 주면 시들어버린다는 거고요.


한동안 잎을 안 땄더니 너무 많이 커서
한꺼번에 따긴 했는데 이걸 어찌할까 생각 중입니다.

말려놓으니 은은하게 향이 나는 게
괜찮아서 일단 그늘에 말리기는 하고 있습니다.


오른쪽 위에 있는 건 민트 옆에 꼽사리 껴서
나던 쑥이에요. 심은 적도 없는데 나고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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